안녕하세요 먹고해리입니다!
이번에는 부산 전포카페거리(전리단길)에 위치한 생면 파스타집을 리뷰해보려고 합니다.
저는 부모님이랑 함께 방문해보았어요!
맨 아래에 [먹고해리의 추천 pick!] 도 있으니 끝까지 읽어봐주세요!
INFORM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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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는 따로 공간이 없어 바로 근처 주차장에 하셔야 합니다.
부산에 새로운 생면 파스타 집이 생겼다고 해서 다녀와보았습니다! 부산에 안가본 사이 전포동 카페거리가 엄청 발전했더라구요! 위치는 전포역 근처에 있었습니다. 새로 생긴 카페들 바로 옆에 있더라구요! 분위기가 20-30대가 재미있게 즐기기 좋은 곳이였습니다.
내부는 2층까지 복층 형태였는데, 아담했고 화이톤으로 굉장히 깔끔했습니다.
메뉴를 시키니 웰컴푸드를 귀엽게 주셨습니다. 친절하게 설명도 해주셔서 먹어보았습니다. 한입에 넣기는 약간(?) 크긴 했는데 무난한 웰컴푸드였습니다.
메뉴를 시키니 웰컴푸드를 귀엽게 주셨습니다. 친절하게 설명도 해주셔서 먹어보았습니다. 한입에 넣기는 약간(?) 크긴 했는데 무난한 웰컴푸드였습니다. 빵에 리코타 치즈와 방울토마토가 올라가있어서 상큼하고 달달한 맛이였습니다!
여기 샐러드가 맛있었습니다. 보통의 파스타 집에서 나오는 샐러드하고는 좀 다르지만, 시저 드래싱과 로메인이 잘 어우러져서 입맛 돋구는 맛이였어요
식사와 함께 먹을 수 있도록 빵도 제공해주셨습니다! 원래 파스타는 식사랑 함께 곁들여먹고 하지요! 직접 만드셨다는 빵이라고 들었는데, 개인적으로는 취향에는 맞지는 않았지만, 직접 만드신다면 수고로움이 많으실것 같네요!
바질페스토와 리코타치즈, 썬드라이토마토, 꿀에절인 블랙올리브, 상큼한 레몬을 곁들여 먹는 파스타라고 설명해주셨어요. 처음 보는 비주얼에 오! 했는데, 제 취향과는 야아악간 안맞긴 했습니다. 리코타 치즈가 좀 양이 적었다면 오히려 가벼운 느낌이 났을텐데, 맛이 섞여서 약간 애매했습니다. 하지만, 비주얼적으로는 가장 예쁜 파스타였습니다!
새우 로제 파스타는 가장 호불호 없이 먹기 좋은 파스타 인것 같아요. 파스타를 많이 안드셨던 분들도 무난하게 드실 수 있는 맛이였습니다! 꾸덕하니 맛있었어요.
화이트 라구. 이 파스타가 가장 제 취향에는 맞았는데요. 쓰시는 생면에 가장 잘 어울리는 파스타였습니다. 이런 식감의 파스타는 다른 곳에도 몇 있긴 한데, 그래도 소스와 잘 어울렸고, 혹 실패하고 싶지 않다면, 이 파스타 추천드려요!
서비스도 좋으셨고, 젊은 셰프님이 운영하셔서 분위기도 음식도 2030 세대들이 잘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만드시고 계신 것 같았습니다~!
[먹고해리의 추천 pick!]
Mood : 밝음. 화이트톤. 크지 않음. / 많은 인원이 가긴 무리가 있어보입니다. Whe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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