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먹고해리입니다!
드디어 가을이🍂 가버리고 추운 계절이 왔습니다. 추워지는 날씨에 몸이 날씨에 적응한다고 힘들어하고 있습니다.ㅎㅎ
모두모두 건강 챙기려면 행복해지는 것들을 자신에게 자주 선물해주세요!!🎁
오늘은 이탈리안을 좋아하시고, 특히 피자 좀 좋아한다~ 하는 분들에겐 매우 유명한 '다로베'를 소개시켜 드리려고 해요!
(청담점도 있는데 저는 성수점을 방문했습니다.)
[먹고해리의 추천 pick!]도 아래에 있으니 끝까지 읽어주세요!
INFORM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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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는 따로 지원이 안되므로,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가시면 좋을 듯 합니다.
*성동구민종합체육센터는 코로나 영향으로 사용하기 어려우니, 가장 가까운 KD타워를 이용하시면 편할 것 같습니다.
*저는 대중교통을 이용해 방문했습니다.
가기 전, 웨이팅이 어마어마 하다는 소문을 듣고, 각오를 하고 갔는데, 다행이 평일 점심이라 웨이팅없이 들어갔습니다.
그래도 거의 만석이였습니다. 기다리지 않아도 되어 매우 신이난 상태로 입장했습니다.

내부 사진을 손님들이 많아서 찍지는 못했네요.
내부는 꽤 컷고, 오픈 주방이였으며, 좌석이 세로로 길게 펼쳐져있는 편이었어요. 그래서 좌석 간 간격이 꽤나 가까운 편이였습니다. 화덕도 엄청 컷는데, 사진을 찍질 못했네요ㅠ


대망의 메뉴를 골라볼 차례!
저는 핏제리아는 피자를 먹어야지! 하는 마음으로 파스타는 따로 주문하지는 않았습니다.
인터넷 상에서는 피자+파스타 이렇게 많이들 드시더라구요.
여긴 제가 좋아하는 이탈리아 식전주 아페롤도 있어서, 함께 시켰습니다.

스프리츠라고도 불리는 아페롤 스프리츠는 이탈리아 화이트 와인에 기반한 칵테일로, 이탈리아 북부에서 흔히 먹는 식전주입니다. 이탈리안 먹기전에 먹으면 오렌지 맛이 상큼하고 식욕도 돋구어주는 음료라 술을 잘 못먹는 저도 엄청 홀짝 잘마시는 편입니다.


"부팔라 모짜렐라, 프로슈토꼬토 햄, 프로볼로네, 바질,계란,트러플오일"
드디어 SNS에서 많이 보이던 모습의 피자가 등장습니다.DAROBE 피자입니다. 다로베의 대표적인 피자라고 할 수 있겠네요.2018년 나폴리 피자 대회에서 우승한 피자라고 하네요!
처음 먹었을 때 느낌은,
계란 노른자 맛이 훅훅 많이난다. 트러플 향이 엄청 나네! 간이 쎈 편이다. 굉장히 프레시한 재료들을 쓰는 구나.
라는 것을 느꼈습니다. 비주얼도 너무 예쁘네요. 고소함, 짠맛, 바질향 등이 어우러져서 조화로운 맛이였습니다. 다만 계란 노른자 싫어하는 분들은 다른 맛을 추천드려요~!

"토마토소스, 케이퍼,블랙올리브,초지조,엔쵸비,리코타,샬롯,페페로치노,부팔라"
다로베 피자랑 다른 맛의 피자도 먹어보고 싶어서 시킨, ALLA CALABRSES 피자입니다. 다로베 피자와 달리 토마토 소스 베이스라 친숙한 맛일 것 같군? 하고 먹었는데,
제가 먹어 본 피자 중에 가장 짠 맛이 강했습니다.(맵다고 적혀있는데, 전 그건 잘모르겠더라구요.)
사용한 재료들을 보면 염도가 높을 수 밖에 없겠다 싶었지만 뭔가 한국적인 피자맛은 아니였습니다!
그래서...저는 너무나 좋았습니다. 🥰
짠 만큼 감칠맛도 느껴지고, 올라간 모든 재료가 다 어울리는 기분이여서 저는 개인적으로 다로베피자보다 깔라브레제 피자가 더 좋았네요!
[먹고해리의 추천 pick!]
Mood : 우드톤,주황주황 분위기, 편안함/ 많은 인원이 가긴 무리가 있어보입니다. Whe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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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덕 피자 맛집 더 알고 싶다면?👇 보러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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